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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아머 중고차 설레였어요

티볼리 아머 중고차 설레였어요



 

오늘은 카레를 먹고싶은 날이에요!

가끔 한번씩 먹어주면 맛있더라구요

메뉴 고를 때가 가장 행복해요

저번 휴무때 친오빠랑 중고차를

보러 중고차 단지에 다녀왔어요~

오빠가 요즘 부쩍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지 너무 가고싶어하는게

눈에 보였거든요 덕분에 저도 차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은시간이였어요

많은 차들 중에서도 기억에 가장

남는 차량은 티볼리 아머 였어요!



 


 

일단 외관을 제대로 봤을때부터가

차체감이 딱 듬직한 멋이 있고,

말끔해서 좋아보이기도 했거든요

SUV차여서 그런지 불안해보이는

차체나 쉐입으로 보이지가 않았고,

실제로 차 이곳저곳을 둘러봤을때

큰 기스나 상처도 발견하지못했어요

그래서 겉모습을 볼때부터 자연스럽게

마음이 놓여지는게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런 부분에서 사람들에게 장점으로

작용이 되는 것 같아요



 


 

요런 suv차에 대해서 더욱 정확히

알려면 당연히 트렁크쪽도 봐야했죠

언제한번 지인차를 함께 타고 이동하는데,

같이 타있는 사람들의 짐을 뒷 트렁크에

다 보관하기가 버거운게 있더라구요ㅜㅜ

근데 그게 suv가 아닌 세단이였거든요

확실히 suv들이 그런면에서 짐 넣고

이동하기에 편한것이 있는 것 같다고

그날 확 느끼기도 했었는데 말이에요

요번에도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죠



 

엔진룸을 체크하기위해 무게감이

좀 있는 본넷도 다 열어보았습니다!!

조금 오바스러운 말일수도 있겠지만

새 자동차의 엔진룸과 비교를 해봐도

그리 꿀리지 않을만한 상태..?

제가 딱 보기에는 그렇더라구요

부식이 되있거나 때가 심하게 끼어있는

구성품도 발견하지못했고, 엔진소리도

안정적이여서 다행이였습니다

당연히 오일이 새거나 물이 새는 등의

우려또한 가지지않아도 됬었구요



 


 

좌석의 상태들을 하나하나 보았을때도

아주 말끔히 세팅되어있는 상태였죠

시트 쿠션감을 확인해봤을때 완전

엉덩이가 푹 눌리는 푹신푹신한

쿠션감은 아니였지만 적당히

엉덩이가 편안하고 가죽 재질에

흠집같은것도 안 나있어서 착석감이

별로라고 생각되는게 없더라고요

그리고 시트컬러는 사진으로도

보다시피 회색이였거든요~

인테리어랑 잘 어울려보였어요



 


 

중앙에있던 센터페시아 키들로는

여러 장치를 이용해보는게 가능했죠!

아무래도 운전석에서 조작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있어야 손도 쉽게 향하고

덜 위험하기도 한거잖아요

버튼들은 하자 없이 모두 정상 작동을

잘 해주고 있었기에 누르는 동시에

빠릿한 동작을 보여주고 그랬답니다

에어컨,히터, 미디어 장치 등등

눈으로만 대충봐도 어떤게 어떤기능인지

한눈에 딱 알수있겠더라고요^^



 

주차할때마다 바로바로 이용이 될

후카 기능까지 똑똑히 봤습니다

주차하기가 무서운 사람한테는

뒤쪽 영역을 보여주는것만으로도

정말 큰 도움이 되잖아요! 그런 역할을

담당하는것은 후카였기 때문에

어떻게 보여주는지도 확인해봤었습니다

화질도 양호하고 뒤쪽을 잘 보여주고있어서

주차할때 불만스럽지는 않겠더라구요



 

누르는 시동 스위치가 있는덕에 겁나

간편하게 시동을 걸어볼수도 있었죠!

차에서 뭘 확인해보든간에 일단은

시동이 잘 걸려야 나머지 부분들도

작동이 잘 되고 말고를 확인할텐데

엔진 스타트 버튼을 눌러보는대로

금방 소리가 들려와서 다행이였어요!

생각해보니까 뭔가 심폐소생술마냥

차에 숨을 불어넣는 것 같네요ㅋㅋ

오글오글 거리지만 비슷한 것 같아요



 


 

계기판도 대충 훑는거랑 자세히 보는거랑

다르니까 전 자세히 보는쪽을 택했습니다

수시로 봐야하는 부분이기도 해서

주간이나 야간이나 실제 운행시에

눈이 편하도록 잘 되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디자인이 잘 되어있었답니다

운전중에는 다른 일을 하는것보다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잖아요

그래서 가시성 좋은게 괜찮아보였어요

그때그때 속도 체크도 잘 되겠더라구요



 


 

스티어링휠 상태도 우수하다고 말할수가

있었는데요 그만큼 조작이 괜찮았거든요

바로 운행하면서 사용을 하더래도

이상할 부분이 없던 핸들이여서

믿음직스러움이 딱 생기던데요^^

그리고 겉에 상처라던가 뜯긴

자국같은것도 보이지않던 상태여서

겉모습이나 디자인적으로도 되게

상태가 좋다고 볼 수가 있었습니다

손에 착 감기는듯한 느낌이기도했구요



 


 

그리고 도어벽면쪽을 향해 보면은

스위치들 여러개와 포켓이 같이 있죠?

사이드미러 조절버튼, 윈도우스위치가

일반 차량들과 다른점없이 배치되어

있었고 안쪽어디를 봐도 중고 흔적이

덜하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였네요

도어트림에 있는 사이드미러 조절버튼,

윈도우스위치로 주행자가 쉽게

원하는대로 제어를 할수 있으니 기본적인

옵션 접근성이 좋다는 점도 최고였어요^^



 

그렇다고 차를 당장 데려오거나

장만을하거나 그런게 쉬운일은 아니였죠

빈 손으로 돌아온것이 하나도 아쉽지

않다고하면은 거짓말이겠지만,

그래도 상태좋은 티볼리 아머

차량과 이것저것 잘 둘러보고왔어서

시간 아깝단 생각은 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분들도 헛걸음 안하시고

그랬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소개해드리는것도 있네요



 

그날 전 차량 스펙을 표 하나로

싸악 훑으니 눈에 더 잘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리뷰보시는 다른 분들도

편히 보시라고 요약해두렵니다!

여러모로 좋은 조건이 많아보였던

티볼리 아머 였는지라

이렇게 기억에 잘 남아있는데요~

가격도 한번 얼마인지 보시면

다들 저에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아래에다가 관리하고 있는 곳의

담당자분 연락처도 남겨두고 갈거구요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참고해두세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



총 주행거리가 17,860km 였고
2018년 01월 에다가
2018년형였습니다.
휘발유 차량이었어요
제일 궁금하실 가격도 말씀드려야죠
가격은 900만원이었어요
가격대비 정말 맘에 들만한 차량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